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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2·12 오찬' 전두환에 광주서 비판 확산…재판 출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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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12·12 호화 오찬'과 관련,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인 광주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하는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까지 일말의 반성도 없는 전두환의 후안무치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내년은 5·18 40주년이다. 더 늦기 전에 전두환을 강제구인해서라도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