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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빈손 다저스, 린도어 트레이드 영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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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A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캡처 | MLB.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최근 몇 년과 마찬가지로 FA 대어 영입이 전무한 LA 다저스가 프란시스코 린도어(26)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메이저리그) 저명 기자 존 헤이먼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 구단이 린도어 트레이드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다저스 로스터는 린도어와 같은 슈퍼스타가 가세할 경우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같은 특급 선발투수, 그리고 야수 최대어인 앤서니 렌돈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콜 영입 경쟁에서는 양키스에 패했고 렌돈 또한 다저스가 아닌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와 대형계약을 맺었다. 그러면서 다저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FA 시장에서 트레이드 시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린도어는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두 차례 골드글러브·실러슬러거를 수상한 특급 유격수다. 2018시즌과 2019시즌 나란히 30홈런·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린도어를 영입해 야수진 공수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린도어 트레이드 영입시 반대급부로 그동안 주저해온 특급 유망주 출혈이 불가피하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이번 스토브리그에 앞서 이전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특급 FA 영입에 나설 것이며 유망주 출혈을 통해서라도 트레이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인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은 없다. 린도어 트레이드 영입 외에 100년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에서 에이스 구실을 해온 매디슨 범가너와 FA 계약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가 당초 내세운 목표를 달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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