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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건, 오늘 방한…"북한이 원하면 만날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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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에 관한 긴밀한 조율에 나섭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뒤 약식 회견을 통해서 입장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북한과 접촉을 모색하는 가운데 북측에서 원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성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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