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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블랙 아이스' 상주∼영천 고속도로 43중 추돌 7명 사망·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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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새벽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차량 40여 대가 부딪혀 7명이 숨지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현장은 불에 붙는 차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고속도로 양방향이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발생 5시간이 넘었지만 차량 화재로 인해 뿜어져 나오는 매캐한 연기가 도로에 가득합니다.

불길에 모두 타 뼈대만 남은 트럭과 충돌까지 가해져 일그러지고 부서진 차들이 처참했던 사고 당시 모습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