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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토브리그' 조한선, 남궁민에 "내 지역 내 영향력 보여줄 것" 경고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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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조한선이 남궁민에게 경고했다.

14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임동규(조한선)가 백승수(남궁민)를 협박했다.

이날 이세영(박은빈)은 백승수가 임동규를 트레이드 하려고 한다는 것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대했다. 이세영에서는 "나는 단장님이 드림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백승수는 "중요한 사항이라면 나는 팀장님의 결제를 기다리면서 일을 진행 해야 되는 거냐. 다른 단장한테 하지 않았던 행동을 나한테 하는 이유는 내가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임동규는 백승수가 퇴근하는 길목에서 타자 연습에 나섰다. 임동규는 "너는 네 가정부가 나가라면 나갈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승수는 "나는 집에 가정부 없다"라고 응수했다. 임동규는 "내가 이 팀에서 친 홈런만 270개다. 안타는 몇 개 일 거 같냐. 네가 한 말이 얼마나 이상한 소리인지 아는 거냐"라고 물었다.

백승수는 "당신은 원래 홈런치고 안타치고 하는 사람이다. 나는 선수들을 재배치하고 트레이 하는 사람이다. 역할부터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동규는 "내가 보여주겠다. 한 지역에서 야구를 11년동안 잘한 사람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한 번 보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백승수는 임동규가 보낸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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