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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 의혹' 서울대 교수 결국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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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박모 교수의 논문 표절을 제보한 K씨(가운데)가 18일 서울시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박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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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김도용 기자 = 논문 20여편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나 학회에서 제명된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대학 징계위원회 회부 결과 결국 해임됐다.

14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국어국문학과 교수였던 박모씨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 해임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하고, 이 같은 징계 사실을 최근 소속 단과대학에 통보했다.

박 교수의 논문 표절 의혹은 그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 A씨가 지난 2017년 대자보를 통해 학내에 고발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이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는 교수회의를 열고 박 교수에게 사직 권고를 했으며,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박 교수의 논문 20여편에 대해 "연구 윤리 위반 정도가 중하다"는 결론을 냈다.

또 한국비교문학회도 지난 5월 학회 연구윤리위원회에서 학교 측이 표절이 아니라고 본 논문 2편에 대해서도 표절이 맞다는 결론을 내고 학회에서 제명했다.

이에 박 교수는 최초 표절 의혹을 고발한 A씨를 상대로 법원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대자보를 내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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