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6896004 0722019121456896004 04 0401001 6.0.22-RELEASE 72 JTBC 0 true false true false 1576323180000 1576323261000

미 국방 "북 ICBM 개발 시도, 미국에 직접적 위협" 경고

글자크기


[앵커]

미국에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총대를 맨 모습입니다. 엿새 전 북한을 '불량 국가'라고 불렀는데 어제(13일) 한 강연에서도 같은 표현을 썼습니다. 또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개발하려는 북한의 시도가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도 경고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북한을 이란과 한 데 묶어 '불량 국가'로 지칭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 외교협회 주최 공개 강연에서 입니다.

[마크 에스퍼/미국 국방장관 : 중국과 러시아에 초점을 맞추면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 같은 '불량국가'의 위협에 대해서도 우려해야 합니다.]

지난주 한 포럼에서 북한을 '불량 정권'이라고 부른지 6일 만입니다.

'불량 국가'라는 말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친분을 강조한 뒤 미 당국자들의 발언에서 사라졌던 표현입니다.

하지만 올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다시 언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에스퍼 장관까지 합세한 겁니다.

에스퍼 장관은 또 미국이 북한의 ICBM 개발 시도를 직접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마크 에스퍼/미국 국방장관 : 그들은 이미 핵무기를 가졌고 지금은 ICBM을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 조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외교적, 정치적 합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 박인서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