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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놀면뭐하니' 유산슬 매니저로 조세호, 망향휴게소서 깜짝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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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놀면뭐하니'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산슬이 망향휴게소에서 '사랑의재개발'홍보에 나섰다.

14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김도일 작곡가와 함께 순천공연을 향하는 중, 망향휴게소에 들려 노래 홍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세호가 유재석의 신입매니저 짜사이를 자처했다. 유산슬은 "짜사이와 짜투리(김도일 작곡가) 형님이 굉장히 비슷하다"면서 "한정적인 단어와 토크에 MSG 치는게 많이 닮았다"고 했다.

짜사이 조세호는 유산슬과 짜투리와 함께 가요베스트 공연을 위해 순천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김도일 작곡가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버스' '졸음쉼터' 등으로 즉석 작사 작곡을 부탁했다. 김도일 작곡가는 즉석에서 재밌는 작사와 작곡을 뽑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산슬, 짜사이, 짜투리는 아침 8시 반에, 하이텐션으로 휴게소 화장실 앞에서 공연중인 트로트가수 이병철전여진을 발견했다. 유산슬은 얼떨결에 망향휴게소에서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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