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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파이터' 김산, 압도적인 실력으로 로드FC 057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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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산이 최지운을 암바로 공격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굽네몰 ROAD FC 057’ 웰터급 최지운과 김산의 경기가 열렸다.

두 선수 모두 2001년 생 18살 동갑내기에다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었다. 종이 울리자 두 선수는 약속이나 한 듯 펀치를 교환했다. 하지만 페이스는 이내 김산에게 기울었다. 김산은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며 최지운을 압박했다. 결국 상위 포지션에서 최지운을 그라운드로 끌어내린 김산은 이후 암바로 최지운을 무력화시키며 1라운드 54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

김산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의 파이터다. 초등학교 6학년 때 MMA를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인 현재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MMA는 격투기 경기를 보고 자신이 더 잘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최정규 관장이 주짓수 훈련만 시키다가, 레슬링, 그리고 종합격투기까지 다양하게 훈련해왔다.

김산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하비리그(취미부)부터 시작해 중등부, 루키리그(선수지망부), 세미프로 경기까지 하며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경험을 쌓았다. 센트럴리그에서 총 11전 11승을 거둬 무패다. 대부분의 경기를 1라운드에 피니쉬 시킬 정도로 결정력도 있다.

최정규 관장은 “처음에 MMA 배운다고 왔을 때는 애기였다. 그때는 초등부가 없어서 어른들과 어울리며 운동했다. 기본기가 중요해 주짓수를 먼저 가르쳤다. 냉정하게 평가해도 지금 ROAD FC YOUNG GUNS에서는 상대가 없다. 시합 때마다 성과가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성장하는 게 보인다.”고 김산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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