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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tvN '신서유기7'에서 피오와 은지원이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정체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마피아 게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앞서 이날 멤버들이 잠들기 전 "마피아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은지원과 피오가 마피아로 당첨됐고 강호동은 처음부터 마피아로 은지원을 지목했다.
이에 이수근과 규현은 "시민이었다면 벌써 조용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은지원은 마피아로 지목 당해 검거됐고 피오만이 유일하게 남아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애매한 피오의 행동에 "너무 수상한데 헷갈린다"고 말해 "시민이어도 검거됐을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14일 '신서유기7' 재방송은 tvN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4분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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