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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정민 “매니저 없이 홀로 다녀”→기안84 “매니저 수수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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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우 박정민이 매니저 없이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콕에서 막 귀국한 박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예능 출연이 어색한 박정민은 '나 혼자 산다 나오시니까 어떠냐'라는 박나래의 물음에 '좋긴한데 너무 긴장해서 과민성 대장염이 돋았다. 소화제를 먹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박정민은 후드 티셔츠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은 수수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기겁했고, 웹툰작가 기안84는 '내 사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성훈은 '스태프가 따로 없는가?'라고 물었다. 박정민은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스태프 없이 개인 차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편이다'고 답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공감간다. 나도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있다. 스태프가 생기면 수수료를 떼줘야한다. 그것 때문 아닌가?'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박정민은 '그건 아니다. 그냥 편해서다'라고 극구 반박하며 식은땀을 흘렸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쿠키뉴스 김미정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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