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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3'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슈가맨3' R&B 그룹 애즈원이 '원하고 원망하죠'로 추억을 소환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데이브레이크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저희 팀의 슈가맨은 1999년 데뷔했고, 이날 무대에서는 2001년에 발표한 애절한 R&B 발라드를 부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미디언 신동엽은 영상을 통해 "16년 전 인연이 있다. 노래를 너무나 잘 해서 놀랐고, 한국말을 너무 못해서 기억이 난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애즈원이 히트곡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며 등장, 87불을 기록했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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