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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파타' 하정우 "이병헌과 꼭 같은 작품해보고 싶었다"(영화'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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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하정우가 이병헌과 함께 영화 '백두산'을 찍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병헌, 하정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헌과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백두산'이 다음주 목요일(19일) 개봉한다.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 상대 역이 누구냐에 따라 할지 안할지도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냐는 말이 나왔다.

이병헌은 "감독님과 하정우씨가 이미 친한 상태였다. 개발 단계에서 이미 하정우 씨는 캐스팅된 상태였고 이후 저한테 시나리오가 왔다. 그 때 하정우 씨한테 '같이 해보자'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하정우가 영화 '백두산' 캐스팅에 이병헌을 적극 추천했다고. 하정우는 "병헌이 형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근데 그것도 있지만 형이랑 꼭 해보고 싶었다. 이 프로젝트라면 형이랑 같이 만나서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이병헌을 추천한 이유를 들려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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