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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리버풀, 미나미노 영입 서두르는 이유는 멀티-맨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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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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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이 황희찬 소속팀의 미나미노 다쿠미(24, 잘츠부르크) 영입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해 평가하고 나섰다.

13일 일본 축구 전문 '사커 다이제스트'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인용, 리버풀이 미나미노 영입을 서두르고 있어 다음 주 중으로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이 미나미노 영입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미나미노 이적은 최근 잘츠부르크 측이 "리버풀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런 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영광"이라고 공개석상에 인정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리지 않고 내년 1월 곧바로 미나미노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 때문이다. 맨유는 AC밀란, 묀헨글라트바흐 등과 함께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와 함께 미나미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미나미노의 시장가치가 현재 2000만 파운드(약 316억 원) 정도지만 내년 여름이 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 봤다. 이에 리버풀은 맨유에 앞서 협상을 진전시켜 조금이라도 산 가격에 미나미노를 데려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리버풀이 내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미나미노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리버풀은 최근 몇 년 사이 잘츠부르크와 선수 영입을 통해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2016년 여름 사디오 마네, 2018년 여름에는 나비 케이타를 데려간 바 있다. 케이타의 경우는 2017년 여름 미리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것이 미나미노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또 있다. '데일리 메일'은 미나미노는 공격적인 위치라면 어디서든 능숙한 유틸리티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클롭이 좋아할 수 있는 타입이며 리버풀의 팀 컬러에 적합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리버풀은 미나미노 영입을 통해 일본 등 극동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이번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규정이 변경된 것도 작용했다. 조별리그에 출장한 선수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경우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없다는 조항이 철폐됐다.

이에 사커 다이제스트는 "미나미노가 리버풀에 입단하더라도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설 수 있게 된다"면서 "클롭 감독은 올 겨울 스쿼드 변동을 천명했으며 미나미노는 시즌 후반을 향한 중요한 조각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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