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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리보는 오늘] 文의장이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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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3당 원내대표를 다시 불러모읍니다.



중앙일보

(왼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이인영 더불어민주당·오신환 바른미래당·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 예산안 상정을 두고 대회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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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은 어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이에 문 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재추진했습니다. 회동에선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본회의 개의 시점, 선거법 개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문제에 대한 3당 합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4+1 협의체’를 가동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유치원 3법, 검찰개혁법안, 각종 민생법안을 일괄상정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4+1 협의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을 반드시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더읽기 국회 휘젓는 ‘4+1’ 이인영 “갈길 간다” 심재철 “불법 집단”



“13일 밤 음주운전 단속합니다”…경기남부경찰청, 단속 예고



중앙일보

[연합뉴스TV]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와 이면도로,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단속 지점을 공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해 단속 장소를 30∼40분마다 바꾸는 이른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합니다. 단속 대상은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과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포함됩니다. 지난달 28일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경찰의 일제 음주단속 예고에도 2시간 동안 음주 운전자 67명이 적발됐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차 중국서 고위급회의가 열립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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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외교 당국간 고위급 회의가 오늘 중국 청두에서 열립니다. 고위급 회의에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일본 모리 다케오 외무성 외무심의관, 중국 뤄자오훼이 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해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준비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중앙일보

신한금융그룹 전경. [연합뉴스]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늘 결정됩니다.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추천 후보를 선출합니다. 조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 된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조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에는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 시절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지주 사외이사 두 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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