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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유의 집' 김준수, 초고층 자택 공개+고급 차 선뜻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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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준수 노홍철 찬미 / 사진=MBC 공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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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공유의 집’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공유의 집’에는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가 ‘공유의 집’에 모여 한 집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10년 만의 지상파 TV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초고층 자택을 공개했다. 마치 쇼룸과도 같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나 정작 김준수는 “집이 큰데 혼자다 보니 외로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외로워 보인다. 눈물 난다”고 공감했다. 김준수는 본인의 집을 공개하며 멤버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던 안마의자 등을 가지고 ‘공유의 집’에 갔다.

이어 배우 박하나는 집을 공개하며 반려새인 앵무새 5마리를 공개했다. 반려견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앵무새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나는 '공유의 집'에 반려새들을 데려왔고, 맏형인 박명수가 ‘공유의 집’에서 반려새들을 돌보기로 했다.

이미 공유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노홍철은 배우 정해인까지 앉았던 팽이 의자 등을 가져왔고, 찬미는 어린 시절부터 공유를 경험했다며 똑소리 나는 막내의 면모를 과시했다. 찬미의 어머니는 “세상에 어떤 아이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게 어른이 도와줘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머물 곳을 제공했던 것.

드디어 ‘공유의 집’에 모인 멤버들은 필요 물품 구입을 위해 자동차가 필요했다. 이에 김준수는 선뜻 자신의 차를 공유하겠다고 나섰다. 초고급 차에 공유마니아인 노홍철은 “되게 비싸다”며 김준수의 공유를 만류했다.

그럼에도 김준수는 차를 내놓았다. 결국 차 운전석엔 찬미가 앉았고, 조심스러운 출발 후 코너에서 갑자기 멈춰 섰다. 이에 지켜보던 김준수는 한걸음에 차로 달려가 앞으로의 상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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