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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통산 71SV' 불펜 트레이넨 영입…1년 1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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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텍사스(미국 알링턴),박준형 기자]9회말 1사 만루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지킨 오클랜드 트레이넨 마무리 투수가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불펜을 보강했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31)과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넨은 이달 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논텐더로 풀린 뒤 FA 신분이었다. 비슷한 계약을 다른 팀에도 제시 받았지만 트레이넨은 다저스를 택했다.

우완 투수 트레이넨은 지난 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데뷔, 2017년 시즌 중간부터 오클랜드에 몸담았다. 6시즌 통산 345경기(7선발)에 등판해 26승22패71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96마일(약 154km) 강속구를 뿌리는 강속구 투수다.

지난 2018년 오클랜드 마무리를 맡아 68경기 80⅓이닝을 던지며 9승2패38세이브 평균자책점 0.78 탈삼진 100개로 최고 시즌을 보냈다.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 6위에도 올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57경기에서 58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5패16세이브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했다. 내년이 연봉조정 신청자격 마지막 해, 약 800만 달러 수준으로 인상이 예상돼 ‘스몰 마켓’ 오클랜드에서 트레이넨을 논텐더로 풀었다.

하지만 트레이넨은 예상 연봉보다 많은 1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논텐더 방출이 전화위복으로 작용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을 비롯해 불펜이 불안한 다저스는 오프시즌 구원투수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논텐더 이후 관심을 보인 트레이넨을 잡는 데 성공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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