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호란, 열애 고백...“좋게 만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호란이 조심스레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5회에서 호란은 ‘고양이 집사’로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집으로 놀러온 부부 뮤지션 친구들과 즉석 연습으로 하모니를 맞춘 호란은 즉석에서 밥상을 뚝딱 차려내는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식사 도중 호란은 “연애 안 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할 것 같아, 안 할 것 같아?”라는 돌발 답변으로 VCR을 지켜보던 ‘우다사 메이트’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호란은 “연애 하는 거죠?”라는 추궁에 “저 정도면 대답한 것 같은데”라며 “좋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혀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호란의 남자친구가 ‘우다사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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