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카펫이 있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조선철(綴) 즉 조선시대 카펫이 일본에서 환수돼 공개됐습니다.
조선철, 즉 조선시대의 카펫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 온돌 문화가 발달하면서 왕실이나 귀족을 중심으로 깔개나 걸개로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철 가운데 상당수는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일본으로 건너갔고 현재 국내에는 몇 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구입해 환수한 조선철 5점이 전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철에는 주로 붉은 안료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수평 구도에 귀족층의 생활상과 학과 봉황, 길상문이 어우러졌습니다.
[강민우 /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장 : 날실은 면직으로 하고 씨실은 양털이나 염소 털처럼 거친 모직으로 완성한 다음에 처음에 직조할 때에는 채색 실을 사용해서 완성한 다음 자연 안료를 갖고 위에 회화를 가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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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綴) 즉 조선시대 카펫이 일본에서 환수돼 공개됐습니다.
조선철, 즉 조선시대의 카펫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 온돌 문화가 발달하면서 왕실이나 귀족을 중심으로 깔개나 걸개로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철 가운데 상당수는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일본으로 건너갔고 현재 국내에는 몇 점 남아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