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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끼줍쇼' 김민정X김영철, 하와이서 땡스 기빙 디너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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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민정과 김영철이 하와이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3주년 특집 하와이 1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민정과 코미디언 김영철이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김민정은 하와이와의 인연을 묻자 "얼마 전 끝난 '미스터 션사인'이 한국과 하와이가 인연이 시작된 1903년 고종 황제 시대였다. 남 얘기 같지 않더라. 아직도 그때 사람 같고, 촉이 왔다. 나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라고 전했다.

이후 "하와이는 일로 딱 한 번 와봤다. 패션쇼만 하고 바로 한국으로 갔다. 제대로 보는 건 지금이 처음이다"라고 기대를 덧붙였다.

하와이 탐색 중, 김영철이 두 번째 밥동무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철의 출연 소식을 몰랐던 규동 형제는 "공항에서 만났으면 솔직하게 얘기하면 되지 않냐. 왜 하와이에 행사를 간다고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제작진이 신신당부를 하더라"라며 제작진을 향해 "그렇게 서프라이즈 할 거면 같은 비행기를 안 태우셔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김영철, 강호동 팀과 김민정, 이경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두 팀 모두 한국 동포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강호동은 "문패에 한국인의 시그널이 없으니까 난감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과 강호동은 한국인으로 보이는 가족을 발견하고 뛰기 시작했다. 주민은 두 사람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어 한 끼 도전에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정과 이경규는 연이은 실패 끝에, 추수감사절 파티가 열린 한 가정집에서 한국 동포들을 만났다. 집주인 친구의 초대로 놀러 온 한국인 가족인 것. 김민정과 이경규는 집주인과 한국 동포에게 한 끼를 요청했고, 이에 모두가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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