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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서”…방은희 ‘두 번째 이혼’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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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

세계일보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방은진이 두 번째 이혼에 대한 심경을 말하고 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배우 방은희(52)가 두 번째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은희는 두 번째 이혼을 겪으면서 마음에 담아놨던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놨다.

그는 지난달 김남희 NH미디어 대표와 결혼 9년여 만에 이혼했다.

방은희에겐 2003년에 이어 두 번째 이혼이었다.

그는 “건방지게 제가 제 아들한테 아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사람이면 두민이 아빠가 되어주지 않을까 했다”고 재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빠로서는 괜찮은데 남편으로는 너무 사는 게 서로 다르고, 너무 바쁘고, 같이 대화할 시간도 없고, 같이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그랬다”며 부부 사이 갈등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내가 나 스스로를 가둬놨었다”며 “남들한테 두 번째 결혼이니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하는 생각이 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족끼리 밥을 먹으면서도 숨이 막히고…나는 행복하지 않았기에 점점 더 나를 가두고, 숨도 못 쉬는 투명한 병을 만들어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방은희는 이혼이라는 선택 앞에 당당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는 “정말 살고 싶어서, 그리고 저를 찾고 싶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호소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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