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섞박지→갓물김치"…'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김장 비법 대공개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김장 비법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2기 제자인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과 함께 고랭지 배추가 가득한 평창으로 떠나 김장 김치 배우기가 공개됐다.

이번 '김장 축제' 특집에는 일정이 있는 미카엘 셰프를 대신해 송훈 셰프가 재등장, 할배들과의 첫 만남부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김장 축제장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사방을 둘러싼 대형 플래카드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허리 펴면 죽는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출연자들은 입구부터 허리를 굽히며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임을 직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후 축제장에는 김장의 기본이 되는 배추 100포기부터 무 80kg, 갓 50단, 총각무 100kg 등 김장 재료들과 김치통이 연달아 등장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김장에 출연자들은 파김치가 되어가는 반면, 김수미는 전혀 지친 기색 없이 김장 레시피 전수를 이어가 김장 대모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수미는 두 번째 김장 특집을 맞이해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깍두기만큼이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섞박지와 쌉쌀한 갓의 향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갓물김치가 그 주인공.

이외에도 찹쌀이 아닌 감자풀을 이용해 고소함을 더욱 끌어올린 강원도식 총각김치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이를 맛 본 장동민은 "정말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느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