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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평·동두천 미군기지 4곳 반환…용산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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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원주·부평·동두천에 있는 4개의 미군기지를 오늘(11일)부로 반환받았습니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협의 절차도 시작했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오후 평택 미군기지에서 미국과 제200차 소파 합동위원회를 열고 장기간 반환이 미뤄져 온 4개의 폐쇄된 미군기지를 즉시 돌려받기로 합의했습니다.

반환되는 기지는 원주의 캠프 이글과 캠프 롱, 부평의 캠프 마켓, 동두천의 캠프 호비입니다.

이들 기지는 오염 정화 기준과 정화 책임을 두고 한미가 이견을 보이면서 그동안 반환이 미뤄져 왔습니다.

한미 양측은 오염 정화의 책임과 주한미군 환경관리 강화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지속한다는 조건으로 4개 기지 즉시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오염 확산 가능성과 개발계획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조기 반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을 감안해 조기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용산공원 조성계획이 과도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협의 절차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4곳의 미군기지가 반환되면서 전체 80곳의 반환대상 미군기지 가운데 58곳의 미군기지가 우리 측에 반환됐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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