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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느낌 연기 해보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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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배우 서현진이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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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서현진이 '블랙독'에 임하면서 연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 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적인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블랙독'에 임하는 것에 대해 "저는 일단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는 오랜만에 만나는 독특한 장르의 직업물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학원물인데 학생들이 나오지 않고, 학원물을 표방하고 있는 직업물이고, 안 해 본 톤의 드라마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서현진은 연기적인 변화와 관련해 "감독님을 몇 주에 한 번씩 만나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느낌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그거 하나만 해도 성공일 것 같다고 했는데 너무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서 이래도 되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극 중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연기한다. '뷰티 인사이드'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또, 오해영' 등 매 작품 흥행을 이끈 '흥행퀸' 서현진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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