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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검찰이 야당 의원 구슬려…정치개입, 실명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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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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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간부들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검찰개혁안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개입이 지속될 경우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간부들이 야당의원들을 구슬린다는 보도가 있는데, 검찰은 법무부를 통하지 않고 입법에 관여할수 있는 기관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는 "만약 한다면 정치개입"이라면서 "조금이라도 더 그런 활동을 한다면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간부들이 우리 당 의원들한테까지 와서 개혁법안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면서 "한 번이라도 우리 의원들에게 와서 (다시) 그런다면 실명을 공개해서 정치개입을 한 실태를 낱낱이 드러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일 국회를 통과한 수정 예산안과 관련해서 "자유한국당의 추태는 더 봐줄수 없을 정도"라면서 "국회의장한테 30분 가까이 항의하는 모습이나 수정안을 토론 뒤에 내고 제안 설명을 하겠다고 우기는 모습은 정말로 목불인견"이라고 말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관련해선 "각 법안의 수정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원안의 원칙과 정신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모두 각 당이 한발을 양보해서 타협해야만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원안시 가졌던 원칙을 지키고 법안의 목적을 잃는 수정안에는 합의를 안 할 것이다. 수정안이 개악이라면 차라리 원안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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