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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성호 선체 부근서 발견된 시신 2구 모두 베트남 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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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 선체 인근에

서 수습된 시신은 모두 30대 베트남 선원인 것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해저에 침몰한 대성호 선수 추정 물체로부터 44m와 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한 시신 2구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 결과 모두 32세 베트남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