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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너졌다"..'사람이좋다' 티파니, 父빚투논란 후 연락 끊어‥'심경고백'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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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 시장에서 홀로서기를 전한 가운데, 빚투논란에 휩싸였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티파니 편이 그려졌다.

이날 티파니는 "15년 사이 페이스를 조절해 우리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 시기는 처음"이라면서 소녀시대 티파니가 아닌,티파니 영으로 고향인 미국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5월 자신의 곡을 발표하면서 미국 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미국 진출 언젠간 해야지, 내 목소리로 무대를 한 번 꽉 채워보자 도전하고 싶었다"면서 부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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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생활 25일차가 된 티파니는 "그 동안 누군가 가이드해줬다면, 이제는 스스로 모든 걸 해야한다"면서 "인내심 테스트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하고 끝까지 책임지자 생각, 알찬 시간을 혼자서 보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티파니는 아픈 과거를 전했다. 티파니는 "엄마가 먼저 떠났지만 나에게 여덟명의 자매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엄마랑 하나님한테 감사드린다"며 눈물, 중학교때 엄마가 떠난 빈자리를 소녀시대 멤버들이 채워준다고 말하며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티파티는 어릴 때부터 악기연주에 흥미를 느꼈다면서 "뮤지션이 되어야하나 고민할 시기에 대형기획사 오디션, 캐스팅 됐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LA 임시거처를 소개하면서 "최근 마련한 집을 돌볼 수 없어 임시거처에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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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티파니는 父의 빚투 사건에 휘말리면서 아버지 채무를 대신 갚으며 속사정을 전한 바 있다. 티파니는 "그동안 되게 사적이고 이야기 하지 않고 모르는 많은 내용의 가족사를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면서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자 생각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다시 신인가수가 된 티파니, 하지만 특유의 당당한 카리스마로 미전역을 뒤흔든 K팝 열풍을 이어갔다. 이때,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깜짝 편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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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다운되어 있는 나를 꺼내주는 에너자이저 같은 존재"라면서 "밝은 기운을 몰고다닌 친구"라 했다. 서현은 "리더십과 책임감이 강하다"며 미소, 써니는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길 바란다, 우리가 네가 너무 자랑스러우니까 조금더 즐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에 티파니는 결국 눈물 흘리며 "보고싶다, 멤버들"이라면서 "멤버들 응원 덕분에 시작할 수 있었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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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그동안 힘들도 아프고 속상한 것을 감추고 공유하지 않았다면 이제는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라는 말이 와닿는다"면서 "우울증이 밀려올 때 언니가 '안 괜찮아도 돼, 하지만 괜찮아 질 거야'라고 말해줬다, 숨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감정들이 생길 때 용기내는 모습을 보여준 다면 다른 사람들도 이런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소망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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