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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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중국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 경기장에서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과 일본이 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일본에서 터졌다. 전반 28분 일본의 스즈키가 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일본이 경기의 흐름을 주도해갔다. 후반 24분 일본이 코너킥으로 골에 성공하며 점수 차는 2-0으로 벌어졌다.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일본의 골문을 두드리던 중국은 후반 44분에서야 만회골을 터트렸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골 없이 양 팀은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의 경기로 ‘2019 EAFF E-1 챔피언십’ 9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은 11일 오후 7시 30분 홍콩과 경기를 치른다. MBN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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