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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성폭행 의혹' 김건모 사건, 강남 경찰서가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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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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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사건을 강남 경찰서가 맡게 됐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 경찰서로 사건을 보냈고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그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것.

하지만 김건모는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고 그가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장면을 편집 없이 송출했다. 예정된 콘서트도 그대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9일 강용석 변호사는 김세의 전 MBC 기자와 함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김씨를 대리해 그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건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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