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찰, '택시와 충돌사고' BTS 정국 기소 의견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 10월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정국은 10월 말 서울 용산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정국은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정국을 한차례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며 "정국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으나 사고 과정에서 과실이 커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마부작침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 이벤트] 푸짐한 경품 증정!
▶ [2019 올해의 인물] 독자 여러분이 직접 뽑아주세요. 투표 바로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