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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 "슬리피 숙소 단전·단수? 본인이 냈다면 문제 없었을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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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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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S엔터테인먼트가 앞서 래퍼 슬리피가 폭로한 단전, 단수 등의 부당대우를 거짓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번에는 슬리피가 거주하던 공간이 숙소가 아닌 개인집이라며 본인이 지급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는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라며 "슬리피가 본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선대 대표님께 부탁해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 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 주신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TS는 "슬리피가 언론사에게 배포한 문자 중 관리비 등의 문자는 슬리피가 내야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다"며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TS는 "조만간 법적 소송 진행 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슬리피 개인이 생활고라고 주장했던 그 당시에 얼마를 썼는지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TS는 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회사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숙소를 관리를 하다 보니 가끔 공과금이 연체가 되어서 지급이 되고 고지서가 온 경우가 있었지만 단 한번도 단전, 단수 된 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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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슬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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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도가 나간 뒤 10일 슬리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다. 사진들이 바로 그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에 전기 요금과 수도 요금 지급을 부탁하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TS와 1:9라는 충격적인 정산비율로 7년간 활동하는 첫 전속계약 등을 맺었으며, 이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슬리피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년 동안 TS로부터 약 2억 원을 받았다. 상여금 및 재계약금을 제외하면 정산금은 1억 2000만 원 정도. 1년에 1000만 원도 못 번 셈이다.

이하 TS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슬리피와 관련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어제 저희의 공식 입장 이후 슬리피가 주장한 내용에

거짓이 있어 밝혀드립니다.

슬리피가 거주한 집은 다시 한번 말씀 올리지만 숙소가 아닌 개인 거주지입니다.

슬리피가 본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선대 대표님께 부탁하여,

당시 언터쳐블 숙소가 있었지만,

따로 선대 대표님이 계약내용에 없는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해 주시고

추가로 각종 살림살이도 지원해 주신 곳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슬리피가 언론사에게 배포한 문자 중 관리비 등의 문자는

슬리피 본인이 직접 받은 걸 스스로 입증하고 있고

회사가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슬리피가 내야되는 걸 내지 않아서 받은 문자이기 때문에

회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전, 단수, 관리비와 관련한 모든 문제는

본인이 지급하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슬리피가 사용한 금액과 앨범 투자금 및 비용과 관련한 부분은

법무법인의 계획에 따라 법적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슬리피가 문제를 제기한 정산 관련 부분은

기각되었습니다.

조만간 법적 소송 진행 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슬리피 개인이 생활고라고 주장했던 그 당시에

얼마를 썼는지 밝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 머리 숙여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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