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6811351 0022019121056811351 05 0501001 6.0.22-RELEASE 2 중앙일보 0 false true true false 1575966308000 1576017331000

세계 9위 껑충 '셔틀콕 천재' 안세영, 한국 최초 신인상

글자크기
'셔틀콕 천재' 안세영(17·광주체고)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신인상을 받았다.

중앙일보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신인상을 받은 안세영(가운데). 오른쪽은 폴 에릭 라르센 회장[사진 BadmintonPhoto/BW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세영은 9일 중국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파이널대회 개막식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신인상 영예를 안았다. BWF 신인상은 지난 2008년에 제정됐고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안세영은 광주체중 3학년이던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18년 3월 세계랭킹 1341위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 등 5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12월 기준 세계랭킹 9위에 오르며 급성장했다.

안세영은 "저는 후보자 중 한명으로서 떨리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광저우에 왔다. 제가 좋아하는 언니, 오빠 선수들 앞에서 이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앙일보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기량발전상을 받은 공희용(왼쪽 두번째)과 김소영(왼쪽 세번째). 오른쪽은 폴 에릭 라르센 회장[사진 BadmintonPhoto/BW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복식의 김소영(27·인천국제공항)-공희용(23·전북은행)은 BWF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올해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소영-공희용은 올해 일본오픈, 코리아오픈 등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복식 세계랭킹을 6위로 올려놓았다.

김소영은 "올해 희용이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이 상을 받아 정말 행복하다. 저희가 수상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