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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잠도 못자고 돌아버리겠다"..갓세븐 영재, 사생팬 전화에 괴로움 호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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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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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사진=황지은 기자


갓세븐이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태에 분노를 표했다.

10일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이라는 글을 적은 메모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영재는 "밤, 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자고 돌아버리겠네요. 걱정?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해요?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직설적인 괴로움 호소에 팬들도 스타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일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일거수 일투족 쫓아다니는 극성팬)들에게 영재의 전화번호가 유출됨에 따라 이들이 밤낮없이 전화를 거는 등 접촉을 시도하는 데에 대한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들의 도 넘은 사생활 침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9일 갓세븐과 같은 소속사인 트와이스 멤버의 스토킹 피해에 대해서도 공식입장을 낸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나연이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는 우려를 담은 게시물이 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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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인스타


내용에 따르면 한 해외팬이 자신과 나연이 교제 중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 나연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있으며 12월에 한국에 와 나연을 찾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협박과 위협의 정도가 심해지자 팬들은 이 같은 사실을 소속사에 알렸다.

이에 JYP는 "최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가용한 법적 조치를 요청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또한 "본 사안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팬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전날인 8일 지효가 공항에서 팬들에 걸려 넘어져 다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운집한 혼잡한 상황에 일부 팬들이 과도하게 사진 촬영을 시도했고, 지효는 부상 후 멤버 채영과 사나의 부축을 받은 채 이동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샀다.

이처럼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 및 도를 넘은 팬심에 많은 스타들이 괴로움을 호소해왔다. 이날 갓세븐 영재까지 직접 나서 사생팬을 저격한 가운데, 팬들은 아티스트의 안전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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