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文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23일 방중…"日·中과 회담조율중"(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靑 "리커창 中총리·아베 日총리와 한반도 평화정착 협력방안 협의"

시진핑·아베와 양자회담 성사 가능성…비핵화·지소미아' 해법 모색 총력

아베와 회담 성사되면 '지소미아·수출규제' 일괄타결 시도할 듯

시진핑과 회담시 베이징도 방문 가능성…'연말도발 징후' 北 설득 요청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0일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며 "올해 한일중 정상회의는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