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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기력 지표' 손흥민 17위 랭크…메시 1위·호날두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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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볼을 몰고 달리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70m를 질주해 ‘슈퍼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가치가 또 한 번 입증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0일(한국시각) 유럽 35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표화한 ‘2019~2020시즌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를 발표했다.

FIFA가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CIES는 골과 도움 등 공격 포인트뿐 아니라 소속팀의 성적,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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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 든 손흥민. 런던=AFP연합뉴스


CIES는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손흥민에게 총 337점을 매겨 17위에 선정했다. 손흥민의 바로 한 계단 위인 16위(341점)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자리했다.

통산 6차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401점, 바르셀로나)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는 하킴 지예흐(377점, 아약스)가 2위에 올랐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366점, PSG), 리야드 마레즈(362점, 맨체스터시티) 등이 차례로 수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최근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아래 사진 오른쪽)는 공동 25위(332점)로 손흥민보다 8계단이나 아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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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이 7위에 올랐다. EPL 1위는 362점을 받은 리야드 마레즈(맨시티)였다. 팀 동료인 케빈 데 브라위너(354)와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353), 버질 반 다이크(350), 사디오 마네(350)가 뒤를 이었다.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공동 12위, 329점), 델리 알리(공동 13위, 328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8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약 70m를 홀로 폭풍 질주한 뒤 터뜨린 슈퍼 골로 올 시즌 10번째 득점을 올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런던(영국),리스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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