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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청해부대 등 4개 해외파병부대 파병기간 1년씩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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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열고 의결...동명부대 23진 현지로 출발

아시아투데이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청해부대 등 4개 국군부대의 해외파병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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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상선 보호 임무 등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와 UAE군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아크부대의 파병기간이 내년 말 까지 1년 연장됐다. 레바논과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기간도 각각 1년씩 연장됐다.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청해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군부대(아크부대)의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국회는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동명부대)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UNMISS·한빛부대) 파견연장 동의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의 해와파병부대 파견 기간이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한편 내년 8월까지 레바논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동명부대 23진 장병은 이날 현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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