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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당, '예산안 先합의' 전제로 필리버스터 철회 방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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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서 결론…"예산안 합의처리 전제에서 다른 모든 합의가 이뤄진 것"

"필리버스터 철회 성급…예산안 지렛대로 패스트트랙 협상해야"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슬기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여야 3당의 합의가 완료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국당은 이날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 주재로 첫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심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의총 직후 기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