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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DLF 피해자들 "배상비율 높여야"…靑에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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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피해자들 "배상비율 높여야"…靑에 진정서

거액의 원금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투자 피해자들의 모임인 'DLF피해자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가 오늘(9일) DLF 분쟁조정위원회 재개최와 우리, 하나은행에 대한 수사의뢰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대책위 측은 진정서에서 지난 5일 분조위가 최대 80%로 정한 배상비율이 너무 낮고 은행의 책임을 불완전 판매에 한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모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모로 쪼갠 상품에 대한 배상과 배상비율에서 '부당권유'에 대한 10% 가산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도 문제로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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