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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야 4+1 예산안 512조3천억 규모…정부안에서 1조2천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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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실삭감액 커"…어린이집 급·간식비 증액예산 포함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으로 구성된 여야 4+1 협의체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1조2천억원 가량을 순삭감해 예산안 수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예산안은 총액 기준으로 512조3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순삭감액은 1조2천억원 정도"라면서 "이미 기획재정부가 오늘 오전 '시트작업'(예산명세서 작성)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