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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LA비평가협회도 휩쓸었다...송강호 남우조연상 포함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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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미국 LA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현지시간) 45회 LA비평가협회상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 리스트에 발표했다. 송강호의 남우조연상을 포함해 '기생충'은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 '기생충'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을 제치고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내년 열릴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라고 점쳐진 만큼, 이번 수상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실제 워싱턴포스트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91년 역사에서 외국어 영화로 작품상을 차지하는 첫 사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LA비평가협회는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다이앤'의 메리 케이 플레이스에 남녀주연상을 줬다. 남녀조연상은 '기생충'의 송강호와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에게 돌아갔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했다.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5월 30일 국내서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영화 대표로 출품됐다.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와 애틀랜타 비평가협회(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로부터 상을 받았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선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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