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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승격의 꿈' 이룬 부산, 경남 꺾고 5년 만에 1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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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이 경남을 꺾고 5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경남 원정으로 펼쳐진 2차전에서 부산이 후반 32분에 0의 균형을 깼습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물로가 가볍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노보트니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라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부산은 1, 2차전 합계 2대 0으로 경남을 꺾고 5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은 2년 만에 2부 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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