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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교실 난입해 흉기 난동…코치의 발차기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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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야구교실에 한 남성이 난데없이 들어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경호원 출신인 야구코치가 발차기로 제압해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한 남성을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아프다니까 (놓으라고 안 놔?) 아프다고.]

지난 6일 밤 9시쯤 서울 미아동의 야구교실에 한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이 남성은 학부모의 뒤를 따라 지하에 있는 야구교실로 들어왔습니다.

학부모를 폭행한 뒤 옷 안에 있던 흉기를 꺼내 회원들을 위협했습니다.

[김정곤/야구교실 코치 : 골프채하고 몽둥이를 들고 대치를 했죠. 저한테 달려오려고 할 때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하다가 뒤차기로 발을 차서…]

현장엔 학부모와 학생 등 6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남성은 이들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올해 학생들이 다니는 교육 장소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두 달 전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6월 서울 성동구의 어린이집 앞에선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3월엔 서울 관악구의 초등학교 앞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오선민 기자 , 박대권,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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