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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년 만에 1부 리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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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부 리그의 부산이 1부 리그의 경남을 꺾고 5년 만에 승격하게 됐습니다.

2015년 부산을 강등시켰던 조덕제 감독은 이번엔 부산 사령탑으로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배는 곧 2부 리그를 의미하는 승부에서 경남과 부산 모두 전반엔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후반이 돼서야 본격적으로 창을 꺼냈습니다.

경남이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김효기의 슈팅이 아쉬웠습니다.

반격에 나선 부산은 2부 리그 MVP 이동준의 슛이 골대에 막혔습니다.

뜨거워진 승부에서 부산 디에고가 폭풍 드리블 끝에 시도한 크로스가 경남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호물로의 침착한 마무리로 부산은 1부 승격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엔 노보트니가 2대 0 승리를 확정 짓는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3수 끝에 승격하게 된 부산, 강등된 경남 모두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2015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FC 감독으로 부산을 강등시켰던 조덕제 감독은 이젠 부산을 다시 1부 리그에 돌려놨습니다.

[조덕제/부산 감독 : "1년 동안 정말 부담감도 많았고 매 경기 어려운 경기였는데 그래도 1부 리그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며칠 동안 (기쁨을) 만끽해도 끝이 없을 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경남은 1년 만에 끝없이 추락해 2부 리그로 내몰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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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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