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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2020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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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회 우승이라 이다연은 선후배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듬뿍 받았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첫날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트윈도브스골프클럽(파72 6579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와 3타차 우승했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다연은 2,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 후반 들어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에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고 우승을 만끽했다. 첫째날에 보기를 한 개 범한 데 이어 마지막 홀에서 두 번째 보기를 적어냈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3일간의 레이스였다. 더운 날씨 탓인지 우승 세리머리를 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은 물을 뿌리면서 승리를 축하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이다연은 “한 타 차 선두로 시작했는데 내 자신의 플레이만 하자고 생각했다”면서 “새 시즌 개막전에서 첫 승을 해서 기쁘고 앞으로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보완해서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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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이 8일 효성챔피언십 마지막날 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2015년 여름 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은 2017~18년에 1승씩을 올린 뒤 올해 2019시즌에서는 기아자동차한국여자오픈과 아시아나항공오픈에서 2승을 거두고 상금 3위(9억1276만3947원)로 마쳤다. 이제 새 시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서 통산 5승을 쌓은 것이다.

이소미(20)가 3언더파 69타를 쳐서 2위(8언더파 208타)로 마쳤고, 챔피언조에서 시작한 최은우(24)는 마지막에 보기 두 개를 적어내면서 이븐파 72타를 쳐서 3위(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진선(23)은 첫 홀 샷 이글로 시작해 파5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는 활약 끝에 6언더파 66타를 쳐서 이소영(27), 이정민(28)과 함께 공동 4위(6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 챔피언조에서 선두에 한 타차 2위로 출발한 임희정(19)은 이날은 버디 1개에 보기 4개를 적어내면서 3오버파 75타를 치고 7위(5언더파 211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전관왕을 달성한 최혜진(20)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이가영, 최예림과 함께 공동 8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새 시즌 경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두 번째 대회는 내년 1월 중순 시작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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