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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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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기성용 9G 연속 제외' 뉴캐슬,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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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기성용이 9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뉴캐슬은 2연승을 달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타윈위어주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2점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성용이 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벌써 9경기 연속이다. 확실히 뉴캐슬의 구상에서 제외됐다는 뜻이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해법을 찾아야하는 기성용이다. 홈팀 뉴캐슬은 조엘린톤, 알란 생-막심, 알미론, 헤이든, 셸비, 빌렘스, 더멧, 페르난데스, 클락, 만퀴요, 두브라브카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9분 잉스, 전반 18분 롱의 슈팅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뉴캐슬은 전반 30분 클락, 전반 37분 조엘린톤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선제골은 후반에 나왔고, 사우샘프턴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스티븐스의 후방 패스를 잉스가 잡아 침투했고,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뉴캐슬은 후반 16분 조엘린톤을 대신해 캐롤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뉴캐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3분 캐롤의 크로스를 셸비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후반 29분 부팔, 뉴캐슬은 후반 40분 션 롱스태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뉴캐슬이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롱스태프가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것을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뉴캐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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