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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리뷰] '33G 무패 신기록' 리버풀,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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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리버풀이 지는 법을 잊었다. 리버풀은 본머스에 완승을 거두며 리그 33경기째 무패를 기록, 구단 최다 무패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이번 경기는 12경기 만에 나온 클린시트 경기이기도 했다.

리버풀이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AFC 본머스를 만나 3-0 대승을 거뒀다. 이 날 경기로 리버풀은 승점 46점으로 1위를 굳건히 유지했고, 본머스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16점으로 15위에 랭크됐다.

#로테이션 가동 성공, 체임벌린 리그 첫 득점

앞으로 열흘간 3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을 앞둔 리버풀은 주중 에버튼전처럼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본머스전은 알리송, 조고메즈, 로브렌, 반다이크, 로버트슨, 밀너, 헨더슨, 케이타, 살라, 피르미누, 체임벌린이 선발로 기용됐는데 이는 밀너, 로버트슨, 반다이크, 로브렌을 제외한 7명의 선발 선수가 대폭 바뀐 에버튼전과 또 다른 라인업이었다. 그리고 이번 로테이션 역시 성공이었다.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한 2경기 모두 완승을 거두며 어떤 상황에 누가 나와도 막강한 강팀의 면모를 자랑했다.

체임벌린이 리그 첫 골을 기록한 것도 하나의 성과였다. 지난 시즌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뛰어주고 있는 체임벌린은 10월말과 11월초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기용된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 본머스전 선발로 나온 체임벌린은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체임벌린이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리그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해준다면, 부상과 빡빡한 일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리버풀에게 쏠쏠한 재미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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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G 무패' 기록 경신 레이스 시작, 12G만에 클린시트 성공

리버풀은 본머스전 승리로 무패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리버풀은 지난 에버튼전 승리로 32G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31G였던 구단 역대 최다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이번 본머스전 승리를 통해 33경기째 무패를 기록하면서 기록 경신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제 리버풀이 걷는 길은 역사의 길이다.

본머스전은 12G만에 찾아온 클린시트 경기이기도 했다. 리버풀은 막강한 화력으로 오랜 기간지지 않으며 패배와 거리를 뒀지만, 이상하리만큼 클린시트와도 거리가 멀었다.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던 것은 9월 28일 있었던 셰필드와의 리그 경기였다. 그 후 리그 8경기와 챔피언스리그 4경기 동안 모두 실점했던 리버풀에게 이번 본머스전은 단비와도 같은 클린시트 경기가 됐다. 위기의 기간, 오히려 공수 모두 안정을 찾아가는 리버풀은 진정한 '강팀'임을 결과로 증명해가고 있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지혜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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