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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아세안 회의 실무자들에 피자 450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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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11월, 오래도록 기억하자" 격려

연합뉴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참여한 실무자들에게 '피자 선물'을 보냈다.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문 대통령이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줄 것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지난 6일 각 유관기관에 피자 450판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자가 배달된 곳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비롯, 벡스코, 아세안 문화원, 대테러 업무를 수행한 군부대, 부산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부산해경 등 이다.

특히 각 피자 박스에는 문 대통령의 격려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11월'을 오래도록 기억하자"라고 격려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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