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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北, 'ICBM 카드' 노골화…위성 가장해 발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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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발사' 명목으로 장거리로켓 발사 혹은 'ICBM 도발'로 직행 가능성

기싸움 고조 속 조만간 방한하는 美비건 행보 주목…北과 접촉할지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이 연말까지 미국이 '새 계산법'을 가져오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해 파장이 예상된다.

북한은 일명 동창리 발사장으로 알려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과거 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명분으로 사실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하거나 ICBM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엔진 연소시험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