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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美 징글볼 '구글 연관 검색' 그룹보다 높은 순위…"폭발적 인기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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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iHeartRadio Jingle Ball)’에서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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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 정국은 블랙과 화이트로 매치 된 수트를 미소년 같은 비주얼과 황금 피지컬로 세련되고 댄디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전 라디오 진행자 조조 라이트(JoJo Wright)와 사전 인터뷰 시간을 가졌고 '요즘 듣고 있는 노래'에 대한 질문에 정국은 “탈로스(Talos)”라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이 곡을 찾아 듣기 시작했고 정국이 곡 장르부터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음악 취향을 갖고 있다는 점에 다시금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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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드롭 리믹스(MIC Drop Remix)’로 시작된 본 무대에서 정국은 오차 없는 화려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이 쩌렁쩌렁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엔딩 댄스 브레이크에서 섹시한 보디롤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강력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첫 무대를 끝낸 후 공연에 찾아온 팬들에게 징글볼 무대에 선 소감을 비롯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정국은 "오늘 밤 누가 여기 왔는지 봤지? 우리가 전설적인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 있고 지금이 내 최고의 순간이야"라며 가슴 벅찬 감격을 큰 목소리로 전했다.

특히 이 장면이 영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정국의 유창한 영어 발음, 억양 그리고 여유로운 제스처를 취한 모습에 "LA가면 정국이 영어 유창맨" "정국이 영어 많이 늘어서 자신감 가지고 신나게 멘트한다" "정국이 발음 너무 좋다" 등의 극찬을 보였다.

이어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할시(Halsey)’와 꾸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피처링. Halsey’ 무대에서 귓가를 감싸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메인 보컬다운 완벽한 라이브를 펼쳤고 고막을 호강시키는 달콤한 애드리브까지 환상적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메이크 잇 라이트’를 부를 때 구석 구석 팬들을 찾아가 인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가 끝난 후 함께 공연한 할시의 이름을 부르며 박수와 응원을 유도하는 등 그녀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으로 공연장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추임새 넣는 것 봐. 와 진짜 무대 장인" "(라이브) 쾌감 쩐다. 상쾌, 통쾌" "댄스 브레이크 렛츠고까지 갓벽" "화음을 쌓고 쌓은 부분, 참 정국이 대단하다 했는데 이걸 라이브로 해주네" "정국이 너무 잘해! 중간 중간 추임새 너무 좋고 애드리브야. 두 말 하면 입 아프고" "정국아 너무 잘했어. 무대 최고였어" 등 뜨거운 칭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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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국은 징글볼 행사장으로 이동하며 건물 사방의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해 주었고 열렬히 인사하며 순간 넘어질 뻔하기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팬은 "정국은 모든 사람에게 잘 웃어주고 우릴 정말로 사랑해주는 최고의 다정다감한 아기 같은 소년"이라고 남긴 ‘밋 앤 그릿(meet-and-greet)’ 후기도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당일 트위터 상 32개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최대 85만 3000 트윗량으로 올랐고 전 세계 유명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키스 FM 징글볼(KISS FM Jingle Ball)’ 연관 검색어 5위에 그룹 이름보다 높은 순위로 오르기도 해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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