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어게인TV] '정글의 법칙' 병만족, 생물도감 완성으로 '쌀떡→크레이피시' 역대급 저녁식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쳐


병만족이 생물도감 완성으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다.

전날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병만족이 쌀떡, 고추어묵, 크레이피시까지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존지팀 오대환과 도영은 뒷마당 망고를 수집해 망고잼을 만들기로 했다. 생존지팀은 망고주스를 3시간 끓여 망고잼 만드는 것을 성공했다. 강경준은 "맛 보면 기가막힐거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망고잼을 먹은 도영은 "진짜 처음 먹어보는 잼 맛이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강경준은 빵에 발라먹고 싶어하는 멤버들에 "이따가 바나나에 잼을 발라서 먹으면 될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생존지팀은 바나나 사이에 잼을 발라 망고샌드를 만들어 맛을 보고 감탄했다.

쿠스쿠스를 발견한 숲 탐사팀이 안경 원숭이를 찾으러 나섰다. 주이는 "쿠스쿠스도 찾았는데 안경원숭이도 있지 않을까?"라며 안경원숭이를 찾으러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배윤경은 "원래는 안경원숭이보다 쿠스쿠스를 더 보기 힘들다고 들어서 저희가 안경원숭이도 찾아나섰다"라고 말했다. 이후 숲 탐사팀이 나무 안에 숨은 안경원숭이를 발견했다. 주이는 "우리 두 종류 다 봤어요"라며 멤버들과 조용히 기쁨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주이는 "제가 정글에 안 왔더라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못봤더라면 이런 행복을 못 느꼈을거 같고 많은걸 느낌거 같다. 이게 힐링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육지 탐사대와 바다 탐사대가 좋은 소식과 함께 생존지로 돌아왔다. 이에 병만족은 현지 후추, 웍, 코코넛 오일, 쌀 1인분, 현지 고추를 획득했다. 그리고 생존지팀은 다른 멤버들에게 망고잼을 보여줬다. 이에 김병만은 "쌀을 불려서 쪄서 떡처럼 만들어서 이걸 찍어먹자. 그리고 고추어묵을 만들어 먹자"라고 제안했고 식량을 얻기 위해 김병만과 도영이 밤 바다 탐사에 나가기로 했다. 이후 도영이 크레이피시를 잡는데 성공했다. 도영은 "정글의 법칙 보면 사람들이 환호하잖아요. 볼때는 저렇게 환호성이 나올까? 싶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첫 사냥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생존지에서 김수용은 "내가 나설 때가 이번만큼은 내가 욕심 내야겠다. 쌍절곤의 위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쌍절곤으로 쌀을 빻는 모습을 보여줬다. 쌀가루를 완성한 병만족은 고운 촉감에 감탄했다. 이어 크레이피시를 들고 도영이 돌아왔다. 뒤이어 김병만이 어묵을 만들 생선들을 잡아와 병만족이 환호했다.

도영과 주이는 정글 3일차에 능숙하게 생선 손질을 했다. 도영은 "나중에 뭔가 수산시장 같은데 가서 손질하는걸 보면 보일거 같아"라며 생선손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주이는 "생선 손질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고 열심히 했다"라며 덤덤히 생선 손질을 마쳤다. 그런가운데 생선손질을 하던 도영의 옆으로 바다뱀이 나타나 급하게 피신했다. 바다뱀이 바다로 도망가고 소식을 들은 노우진, 김수용, 조빈은 "저희가 보초를 서야 할거 같다"라며 도영과 주이의 곁을 지켰다.

한편 고추어묵에 이어 직접 만든 쌀떡에 병만족은 "진짜 떡이야"라며 감탄했다. 병만족은 쌀떡에 대해 "누룽지 맛이 난다"라며 좋아했다. 그리고 크레이피시를 먹은 병만족은 "갑각류 만렙이다"라며 감탄했다. 조빈은 크레이피시에 "니들이 얘맛을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